'힐링캠프' GOD 윤계상,'가사 실수',"듣는 입장이라 자꾸 까먹는다"

기사 등록 2015-12-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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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힐링캠프' god 윤계상이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저질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12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GOD(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god 멤버들은 13년 만의 소극장 무대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특히 윤계상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또 자신의 파트까지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무대가 끝난 후 윤계상은 "내가 또 틀렸다. 듣는 입장이라 자꾸 까먹는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데니안은 "틀린 게 아니라 방청객 여러분 보느라 타이밍을 놓친 거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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