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시청률 1위 ‘안착’, ‘안방극장 주인’ 됐다

기사 등록 2016-06-14 07:1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가 안방극장의 주인이 됐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몬스터’는 10.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화평단에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이 백신 설계도를 지니고 있을 것이라 추측한 화평단은 그를 교도소에서 탈옥시켰고, 백신 설계도를 받아내고자 그를 납치해 고문을 이어갔다. 극 후반부 유성애(수현 분)까지 이 일에 얽히기 시작하며 ‘몬스터’는 또 다른 국면을 예고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 전개 속 극의 중반부까지 달려온 ‘몬스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SBS ‘대박’과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각각 9.2%,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 캡처)

 

속보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