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대반점' 카라 허영지, 중식예술요리 선물에 황홀

기사 등록 2015-10-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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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카라 허영지가 방송 중 깜짝 이벤트 선물을 받는다.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허영지를 위해 '중화대반점'의 젊은 셰프들은 그녀를 위한 특별한 '푸드 카빙'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

'푸드 카빙'은 '식재료를 활용한 조각'으로 특히 '플레이팅'과 '비주얼'을 강조하는 중식에서는 고난이도 기술로 알려져 있다.
먼저 여경래 파의 장도 셰프는 '꽃보다 영지'라는 이름의 화려한 장미 카빙을 선보인다. 붉은색 채소인 '비트'를 활용해 장미꽃을 조각 한 것. 또 진생용 파의 왕병호 셰프는 무를 이용한 '신데렐라 구두'를 만들어 그녀에게 선물한다.

깜짝 이벤트 선물을 받은 허영지는 "남자한테 이런 이벤트 받기는 처음이다. 무로 구두를 만들었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 마치 '유리구두' 같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또한 허영지는 평범한 식재료의 화려한 변신과 함께 훈남 셰프들의 섬세한 손기술에 홀딱 반해 방송 내내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과연 그가 '꽃보다 영지'와 '신데렐라 구두' 중 어떤 예술 작품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허영지를 감동시킬 중화요리 예술작품은 2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중화대반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플러스 '중화대반점'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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