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5년차 발라더 신승훈 컴백 기념! '복면 신승훈가왕에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10-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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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라디오스타’ 속 특별 코너로 ‘복면 신승훈가왕’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이 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이 출연해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진행된다.

이번 방송분은 25년째 감미로운 음악을 선물해주고 있는 신승훈의 컴백을 맞아 ‘신승훈 노래 중에 내가 제일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여러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상큼발랄한 분홍색 솜사탕 가면을 쓴 인물과 노란색 해바라기로 변신한 인물이 무대 위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무대 위에 오른 두 사람은 신승훈의 노래를 선곡해 수려한 가창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독특한 매력이 풍겨져 나오는 장기들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후배들이 복면을 쓰고 나와 특별한 무대를 예고한 것.

'복면가왕'의 패널인 김구라는 노래를 듣고선 그들의 정체를 알아챈 듯 의견이 분분한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진짜 못 맞춘다”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사진 속 복면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신승훈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복면가왕’의 숨은 공신으로 불리는 디자이너 황재근의 선물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복면의 휘황찬란한 이름이 공개되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복면 신승훈가왕’을 위해 찾아온 특별한 손님의 정체와 함께 신승훈의 수많은 노래 중 어떤 노래를 선택해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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