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주말 내로 500만 관객 돌파...'2위 수성'

기사 등록 2016-08-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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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인천상륙작전'이 다른 경쟁작을 물리치며 2위를 유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지난 6일 829개의 스크린에서 41만 2000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서 총 누적관객수는 485만 149명으로 이번 주말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였다.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7월 27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빠른 속도로 흥행 열풍을 만들었다.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인천상륙작전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현해낸 스토리는 한국 전쟁영화만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고이어)로 29만 7464명의 관객을 모았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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