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감격시대' 김현중 "'별그대' 종영,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

기사 등록 2014-03-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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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새로운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말이다.


김현중은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김진수, 연출 김정규 안준용, 이하 감격시대)의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시작부터 시청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됐고, 이번주엔 또 다른 작품이 방연된다.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격시대'의 시청자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시대극이라 노후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주셨으면 좋겠다"며 "'감격시대'는 당시에 맞는 로맨스와 많은 볼거리들이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반환점을 돈 '감격시대'는 막강한 경쟁자였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종영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수목극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왕좌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용인(경기도)=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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