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나의 사랑”… 김희진, 가요무대에서 전한 포크 감성

기사 등록 2025-03-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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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 포크가수 김희진이 지난 3월 25일(월) KBS1 <가요무대> ‘사랑과 인생’ 편에 출연해 대표곡 ‘영원한 나의 사랑’을 부르며 무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김희진은 2000년 라나에로스포의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해 포크 음악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가수다. ‘사랑해’, ‘꽃반지 끼고’, ‘딱 한 번만’ 등 서정적인 곡들로 대중과 소통해온 그는, 박인희와 양하영의 뒤를 잇는 여성 포크 계보를 잇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영원한 나의 사랑’은 김희진의 대표곡이자 그녀의 음악 철학이 담긴 노래다. 그녀의 목소리는 담담했지만 깊었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용히 울렸다.

이날 방송된 <가요무대>는 ‘사랑과 인생’을 테마로, 김희진 외에도 태진아, 김연자, 박상민, 윙크, 박정식, 이부영, 정현아, 남산, 진미령, 김무진, 파파금파, 정연순 등이 출연해 각자의 무대로 인생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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