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스케치] ‘빅스-콘셉트=0’, 반박불가 공식 성립? (종합)
기사 등록 2016-10-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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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연간 프로젝트의 퍼즐이 맞춰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초인 ‘크라토스’가 베일을 벗으면서 하나로 완성됐다. 대체불가 ‘콘셉트돌’로 자리매김한 그룹 빅스의 프로젝트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빅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Krato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빅스 멤버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이 참석,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을 비롯, 수록곡 ‘데스퍼레이트(Desperate)’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운명’과 ‘파멸’의 키워드를 통해 장대하고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멤버 라비는 “2016년 컨셉션을 마무리 짓는 앨범이다. ‘젤로스’ ‘하데스’ 모든 스토리를 해결해준다. 3, 2, 1 순으로 공개해서 스토리가 역순이다”라고 앨범을 설명했다. 엔은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를 모티브로 했다. 지난 앨범에서는 저와 레오가 대립구조를 보여줬다. 하지만 뒤에는 절대적인 권력을 원칙으로한다. 가면무도회를 콘셉트로 잡아 몽환적임을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세련된 일렉 신스의 테마로 시작되는 도입부분이 인상적인 화려하고 센시티브한 멜로디의 곡. 후렴구의 세련된 멜로디는 사랑과 힘을 노래하는 여섯 남자의 화려한 모습을 가면이라는 아이템과 함께 트렌디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라비는 “여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담아 빅스 만의 남성미와 섹시함을 강조한다. 기존 빅스의 곡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다른 구성과 멜로디로 되어 있다”라고 이전 앨범과 차별된 점을 말했다.

그간 빅스는 의상, 아이템 등으로 개연성을 더했다. 세 번째 싱글 앨범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뱀파이어’ 콘셉트를 선보인 이들은 여타의 그룹이 시도하지 않았던 진한 화장과 컬러 렌즈를 착용했다. 또 정규 2집 앨범 ‘사슬(Chained Up)’에서는 사랑의 노예를 표현한 ‘초커’를 의상 아이템으로 선정, 얽매인 사랑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더 클로저’에서는 제복 수트와 화려한 골드 견장 액세서리, 짧은 헤어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엔은 “이번 컨셉션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다. 빅스를 지키면서 음악, 안무,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발전된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빅스는 매번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기 때문에 ‘콘셉트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슷하다’ ‘소재 고갈’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이에 대해 엔은 “콘셉트 고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다. ‘신’도 2년 전 이야기 했다가 무산된 콘셉트다. 노출이 심하다는 이야기에 없어졌는데, 재구성해서 다시 나오게 됐다”라며 “음악 장르, 구성, 퍼포먼스는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라비는 “앨범 세 개를 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완성시키지 못하면 많은 분들과 한 약속, 기대감을 떨어트리는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성됨에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 물론 아쉬움이 있지만, 놓치기보다 쥐고 가려했다”라며 “세 개의 앨범을 하면서 느낀 것은 멤버들이 열심히 움직이고, 연구하고 있다. 세 개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더 잘할 수 있구나’를 느끼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2016년은 빅스에게 ‘도전’의 한 해라 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연간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색깔을 덧입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까.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매력의 종지부에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조은정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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