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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윤두준-이준, 멱살잡이 훈훈한 모습 ‘흐뭇’

기사 등록 2013-04-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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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윤두준과 이준이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촬영 중 멱살잡이와 함께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리스2’ 제작진 측은 4월 6일 윤두준과 이준의 촬영 현장 비공개 사진을 선보여 두 사람의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멱살을 움켜쥐며 날 선 기싸움을 펼치는 중 눈을 감고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짓거나 매미처럼 달라붙어 있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 극중에서의 호흡을 가늠케 하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윤두준과 이준은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에서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극의 분위기도 상승시켜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발견된 핵처리에 관해 하승진(조성하 분) 대통령과 최민(오연수 분) 부국장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을 그려 대한민국의 핵보유국 전환과 관련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