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이혜정, “아들, 나 닮아 살 찔 수 있단 시어머니 말 사무쳐…”

기사 등록 2015-09-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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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시어머니에게 들었던 잔소리를 며느리한테 답습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이혜정은 MBN ‘황금알’ 178회 녹화에서 “시어머니가 저한테 했던 가장 가슴에 맺히는 잔소리는 아들이 날 닮아서 살 찔 수 있으니까 덜 먹이라는 거였다”며 상처로 다가왔던 시어머니의 말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손자 사진을 봤는데 통통한 거다. 그래서 며느리에게 ‘너는 살이 안 쪄서 걱정이 덜 되는데, 애비가 살쪘으니 아이 살 안 찌게 조심해라’고 했다”며 어느 순간 며느리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말았던 자신을 돌아봤다.

더불어 이혜정은 “그나마 저는 제 아들을 끼고 들어갔으니 좀 나은데 결국 똑같은 이야기였다”고 전해 패널들을 주목케 했다. 막상 본인이 시어머니가 되어 보니, 잔소리로만 치부했던 시어머니의 말이 애정이라는 걸 깨달았다는 것. 이혜정은 “그 이야기를 시어머니가 해서 잔소리로 느꼈지, 친정 엄마가 하면 충고로 들렸을 것”이라는 결론으로 여성 패널들의 강한 공감을 샀다.

한편 MBN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에 방송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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