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억!소리 나는 수입 '축구선수 세계 1위'

기사 등록 2016-05-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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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2015년 한 해 동안 960억 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간) 전세계 축구선수 수입 랭킹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연봉 5300만 달러(약 620억원)과 스폰서 계약 수입 2600만 달러(약 340억원)를 벌어들여 총 8200만 달러(약 960억원)에 이르는 수입을 올렸다.

이어 포브스는 호날두가 선수 생활 14년간 5억5000만 달러(약 6420억원)를 벌었다고 밝혔다.

또 호날두와 라이벌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4억5000만 달러(약 5260억원)을 벌었고, 수입으로만 따지면 호날두가 메시를 앞선 셈이다.

한편 포브스가 발표한 축구 선수 수입 2위는 메시(7700만 달러), 3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00만 달러), 4위는 네이마르(3600만 달러)다.

(사진=호날두 트위터)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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