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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최우석 결별 인정 "경찰 올 정도로 싸움 잦았다"

기사 등록 2012-08-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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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변서은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최우석 선수가 결별했다.

지난 8월 24일 변서은의 소속사 페이스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지난 6월에 나왔던 변서은과 최우석 선수의 결별설에 대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6월에 결별은 했는데, 기사가 나오니 서로 겁을 먹어서 다시 만났다"며 "그후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으로 경찰들이 올 정도로 일이 커졌고 그 때 확실히 결별했다. 현재 다른 사람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서은은 레이싱걸 출신으로 케이블TV tvN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했다. 최우석은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신인투수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