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jTBC ‘청담동 살아요’로 첫 녹화돌입 ‘현장공개’

기사 등록 2011-1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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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혜자가 처음으로 시트콤에 도전한다.

김혜자는 오는 12월 1일 개국 준비가 한창인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한다.

지난 11월 16일 서울 순화동 JTBC사옥의 ‘청담동 살아요’ 스튜디오에서는 김혜자를 비롯해서 이보미 오상훈 우현 오지연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녹화가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들이 극중 김혜자의 집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연기자와 매니저, 제작진 등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어 분주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날 스태프들은 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고 주인공 김혜자는 소품으로 놓인 밥상 위의 접시까지 직접 챙기며 심혈을 기울였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청담동 살아요’는 청담동에 살지만 진짜(?) 청담동 사람들을 바라보며 살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유쾌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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