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알리,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1-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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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알리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알리는 오는 12월 28일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가수 임정희와의 듀엣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 아트홀로 무대를 옮겨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에서 매 회 감동과 열정이 살아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알리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리(ALi)는 이번 콘서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데뷔곡 ‘365일’을 비롯해서 감성 발라드 ‘별 짓 다해봤는데’, ‘뭐 이런 게 다 있어’ 등 대표곡과 소울, 펑키, 탱고 등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입증시킨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극대화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알리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늠할 수 없는 폭발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은 알리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것이 사실”이라며 “매 번, 다른 무대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알리의 첫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대중의 관심과 함께 가요계 전반에 걸쳐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 또한 이번 콘서트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콘서트 연습에 열중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감동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이동호)과 디엠지 엔터투어먼트(대표 이상호)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알리의 이번 콘서트는 12월 18일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가수 임정희와의 듀엣콘서트 ‘알리-임정희 The Power Soul Concert’를 시작으로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 아트홀로 무대를 옮겨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알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감동의 무대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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