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이수근, 상금 1000만원 걸고 '당구고수'들과 맞대결…과연 승패는?

기사 등록 2015-10-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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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죽방전설' 이수근이 출연자들과 최종 상금 1000만원을 놓고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준결승전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N Sports 예능프로그램 '죽방전설'에서는 죽방팀 대표선발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가 된 이수근, 정성호, 한민관, 김민수의 대결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이들은 3라운드 대결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후반 대진에서 꼬이기 시작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죽방팀 멤버들은 물론, 다른 출연팀과 제작진까지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 MC 이수근은 이른 탈락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정성호, 한민관, 김민수는 죽방전설 왕중왕전 촬영을 위해 생방송 스케줄까지 빼놨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쿠션 선수' 이미래는 선수 타이틀 때문에 죽방팀 멤버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한 4팀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방문하며 죽방팀 멤버로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종 상금을 놓고 벌이는 연예계 당구 고수들의 치열한 맞대결은 26일 오후 10시 KBS N Sports '죽방전설'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사진 = KBS N Sports '죽방전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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