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오-김필, '슈스케' 대표 훈남의 환상 하모니

기사 등록 2015-11-13 00:2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기자] 케빈오와 김필이 가을 밤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는 케빈오, 자밀킴, 천단비 등 TOP3 진출자가 참석해 시청자들의 추천곡으로 꾸며지는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과 역대 슈스케 스타들과 콜라보로 꾸며지는 '스페셜 스테이지' 등 각각 2번의 무대를 선보였다.

케빈오는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슈퍼스타K6' 준우승 김필과 함께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영화 '클로저'의 OST로 유명한 데미안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로 무대를 꾸몄다.

'완성된 뮤지션' 케빈오와 '음색깡패' 김필은 특유의 감성과 보컬이 하모니를 이뤄냈다. 특히 김필의 감미로운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듯한 케빈오의 달콤한 저음이 앙상블을 이뤄내며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경희대 평화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슈퍼스타K7' 생방송은 Mnet과 tvN에서 19일 밤 11시 결승전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린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쳐]

 

여창용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