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콘서트, 18일 '3만 관객' 티켓전쟁 개시...이적-존박 게스트 확정

기사 등록 2015-08-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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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동률의 콘서트에 절친 이적과 존박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속사 뮤직팜에 의하면 가수 이적과 존박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5 김동률 더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적은 과거 김동률과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2008년 12월 체조경기장에서 '더 카니발' 콘서트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존박 역시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에서 투어 도시마다 김동률과 함께 무대에 섰다.

김동률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2008년 6월 에필로그 콘서트 이후 7년만에 체조경기장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당시 2만여 관객의 가슴을 울리며 명품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직팜 측은 "이번 콘서트는 앨범으로 치자면 베스트 앨범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늘 그래온 것처럼 이번 공연에서도 처음 무대에 올리는 곡과 새롭게 편곡한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김동률 더 콘서트'의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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