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이현재는 中 대작 '소시대3'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기사 등록 2014-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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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에덴의 이현재가 중국 블록버스터 ‘소시대3-자금시대’에 캐스팅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시대’ 시리즈는 1편과 2편이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순수익만 한화 2100억원에 이르는 대작이다.
이현재는 극중 프랑스 혼혈인 니엘 역을 맡았다. 이현재는 한국에서 그룹 메이트로 시작해 엠넷 ‘닥치고 꽃미남 밴드’, KBS2 ‘직장의 신’에서 훌리세사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현재 이현재는 에덴의 멤버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렇다할 활동을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 중화권 대작에 캐스팅돼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재는 오디션을 본 뒤 감독의 눈에 바로 들어, 소속사 래몽래인에게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중국은 아직도 한국배우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곳이다. 정확한 루트를 확보하지 못하면 활동도 하지 못한채 계약에 묶어 몇 년 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은 워낙 사기성이 다분한 곳이라,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했다. 그랬더니 상대편에선 기분이 나빴는지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궈징밍 감독을 한국을 잘모르고 소속사 래몽래인은 중국의 상황을 잘몰라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중화권에서 히트를 친 ‘소시대’ 시리즈를 연출한 궈징밍 감독은 자존심이 상해 10억 중국인구 중에 이현재를 대신할 인물을 찾도록 부탁했다. 시간을 들여 찾았지만, 중국 전역 어디에서 이현재처럼 동양과 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인물을 찾지 못했다. 결국 궈징밍 감독은 래몽래인에 다시 이현재가 작품에 출연해주길 요청, 출연이 성사됐다.
놀라운 것은 첫 작품에서 한국배우가 주로 쓰는 더빙이 아닌 원어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현재는 이를 위해 현장 매니저를 통역사를 붙였고, 오디션을 볼때도 중국어 대사를 외우는 열의를 보였다.
중국배우들이 꿈꾸는 '소시대'에 캐스팅된 이현재가 앞으로 중화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시대’ 시리즈는 1편과 2편이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순수익만 한화 2100억원에 이르는 대작이다.
이현재는 극중 프랑스 혼혈인 니엘 역을 맡았다. 이현재는 한국에서 그룹 메이트로 시작해 엠넷 ‘닥치고 꽃미남 밴드’, KBS2 ‘직장의 신’에서 훌리세사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현재 이현재는 에덴의 멤버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렇다할 활동을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 중화권 대작에 캐스팅돼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재는 오디션을 본 뒤 감독의 눈에 바로 들어, 소속사 래몽래인에게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중국은 아직도 한국배우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곳이다. 정확한 루트를 확보하지 못하면 활동도 하지 못한채 계약에 묶어 몇 년 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은 워낙 사기성이 다분한 곳이라,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했다. 그랬더니 상대편에선 기분이 나빴는지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궈징밍 감독을 한국을 잘모르고 소속사 래몽래인은 중국의 상황을 잘몰라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중화권에서 히트를 친 ‘소시대’ 시리즈를 연출한 궈징밍 감독은 자존심이 상해 10억 중국인구 중에 이현재를 대신할 인물을 찾도록 부탁했다. 시간을 들여 찾았지만, 중국 전역 어디에서 이현재처럼 동양과 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인물을 찾지 못했다. 결국 궈징밍 감독은 래몽래인에 다시 이현재가 작품에 출연해주길 요청, 출연이 성사됐다.
놀라운 것은 첫 작품에서 한국배우가 주로 쓰는 더빙이 아닌 원어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현재는 이를 위해 현장 매니저를 통역사를 붙였고, 오디션을 볼때도 중국어 대사를 외우는 열의를 보였다.
중국배우들이 꿈꾸는 '소시대'에 캐스팅된 이현재가 앞으로 중화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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