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연애의 정석’ 여주인공 낙점…UFC경기 이후 연습에 올 매진

기사 등록 2015-11-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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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방송인 유승옥이 ‘연애의 정석’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유승옥은 최근 연극 ‘연애의 정석’에서 스캔들에 휘말려 바닥으로 떨어진 여배우 공양미 역으로 등장, 연극 연습에 매진 중이다.

‘연애의 정석’은 실전연애지침서라는 부제와 함께 현실적이고 남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연애의 과정을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또한 맹세창, 김사희 등이 출연하며 9.9의 평점을 받는 등 대학로 화제의 연극으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연애컨설턴트 송창민의 자기개발서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사랑에 자존감을 잃은 이 시대 젊은 청춘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옥은 “처음 대본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서슴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할 만큼, 지난 2일 UFC경기 이후,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한 채 연습 중이라고.

올 한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유승옥은 ‘연애의 정석’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때다.

한편 ‘연애의 정석’은 오는 12월 2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외부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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