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소폭 상승..오디션 프로그램 특집 통했다

기사 등록 2012-05-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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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5월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라스'는 전국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역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허각, 서인국, 손진영, 구자명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MC들과 전화통화를 하게된 김태원은 "김구라가 거기 없느냐"며 "너무 냉정한 것 같다. 용서를 해준다는 것은 용서받을 자격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름답지 않느냐. 김구라를 용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7.2%, KBS2 가정의달특선영화 '헬로우 고스트' 1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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