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최강 라인업..‘기대 만발’

기사 등록 2015-07-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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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 팩토리 제작)에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의 주연배우 캐스팅이 확정됐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그녀는 예뻤다'는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외모 '역변'의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이에 미모면 미모, 재력이면 재력, 스펙이면 스펙 뭐하나 볼 거 없는 언저리녀 ‘혜진’으로 분할 황정음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놀라운 정변을 실천한 부편집장 ‘성준‘역의 박서준이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어 고준희와 최시원이 합류되면서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준희는 볼륨감 넘치는 퍼팩트 바디의 호텔리어 ‘민하리’로 분한다. 혜진의 단짝친구로 추억도 공유할 정도로 믿고 맡기는 사이. 그러나 혜진의 부탁으로 혜진 행세를 하며 성준과 재회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최시원은 피쳐 에디터 ‘신혁’으로 분한다. 신혁은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그러나 호텔 스위트룸의 장기 투숙자 임이 밝혀지면서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베일에 가려진 인물.

한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수, 목요일 첫 방송될 예정.

[사진 = 씨제스 엔터, 키이스트, 제이와이드 컴퍼니, SM엔터]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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