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계란세례 사건의 뒷이야기는?

기사 등록 2013-05-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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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계란세례 장면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5월 12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에 의해 준호(조정석 분)와의 루머에 휩싸인 순신(아이유 분)이 레스토랑으로 찾아온 KOK 여고생 팬들로부터 날계란을 맞는 등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이날 촬영현장에서 실제 날계란을 맞아야 했다. 또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야구선수 출신 스태프 3명이 계란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유는 왼쪽 눈 부위에 계란을 맞아 눈두덩이 발갛게 부어오르는 부상을 당했지만 끝까지 촬영에 임하는 연기투혼을 빛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지난주 배우의 꿈을 포기한 순신의 도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주 배우들의 연기투혼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녹아 든 '최고다 이순신' 제2막을 알리는 극적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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