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재환, 유일한 싱글男 '야속한 러브라인'

기사 등록 2015-03-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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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호구의 사랑' 최재환이 깊은 수심에 잠겼다.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구(최우식 분)의 베스트 프렌드 김태희 역을 맡아 시종일관 긍정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그에게도 고민이 있다는데.

24일 공개된 사진 속 최재환은 극 중 친구 호구(최우식 분)의 집 거실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초점도 흐릿하게 손을 모으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에서 평소 태희의 유쾌함은 없었다.

그간 극 중 태희는 친구 호구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뜻하지 않게 인공미(송지인 분)에게 설렘을 느꼈지만, 공미의 화살표는 짓궂게도 신청재(이시언 분)에게 향했다.

이도 모자라 친구 호구는 오랜 오해를 매듭짓고 도도희(유이 분)와 본격적인 봄을 예고한 만큼 태희의 마음은 싱숭생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회 만을 앞둔 시점에서 태희에게도 러브 라인이 성사될지 시청자들 사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 솔로 강호구가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 여신인 도도희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황연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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