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윤재인 아나운서, 넥센 vs 삼성 전 시구자 발탁

기사 등록 2015-06-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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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KBS N 윤재인 아나운서가 목동야구장에 시구자로 나선다.

KBS N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리는 목동야구자에 윤재인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윤재인 아나운서는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생명과학부를 전공했으며, 대학시절 치어리더로 활약하면서 스포츠 현장에 매력을 느껴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KBO리그 경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아나운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KBS N Life 채널의 건강정보 프로그램인 '원더풀 라이프'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다.

시구로 나선 윤재인 아나운서는 "어릴 때 즐겨찾던 목동야구장에서 제 인생 첫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레고 영광스럽다"며 "지금 순간에도 의료현장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힘차게 시구 하겠다"고 의미를 더했다.

윤재인 아나운서의 시구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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