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미녀공회, 오디션+쇼케이스 방식 미녀 선발대회 '눈길'

기사 등록 2012-04-24 08:4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대회.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새로운 방식의 미인선발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제일미녀공회는 오는 5월 18일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을 시작으로 전국 7회에 걸쳐 대회를 갖게 된다. 최종 대회는 7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2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세계제일미녀공회 'INTERNATIONAL FIRST BEAUTY CONTEST'(약칭 IFBC)의 한국 선발대회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사전 예선을 거쳐 오는 7월 2일 중국으로 출국, 상해와 강소성, 절강성 주요도시를 잇는 연예 쇼케이스를 통해 절강 위성 연예버라이어티, 난카이영시공사 가을 신작 드라마 가칭 '모델' 등 주요 배역을 놓고 쇼 케이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현재 가장 많은 미인대회, 모델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엠프레젠트(대표 김동수)는 "서열 방식의 단순한 미인대회에서 오디션, 연예 쇼케이스를 집약한 복합 형태의 차세대 엔터테이너 선발대회의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엠프레젠트는 지난해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를 통해 이애린, 이선민양이 대회 이후 2개월 만에 후조우티비의 신작 시츄에이션코미디 드라마 '야만여우외전'에 주, 조연급으로 캐스팅 됐다.

엠프레젠트 측은 "중화권이 한국배우들에 대한 선호도나 자질 등을 높이 평가하여 이루어진 성과”라며 “올해는 중화권에서 여러 방송사와 광고주들의 요청이 많아 현재 일정 등을 조율중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미 국내의 중견 미용기업 뷰티플얼짱몸짱과 쿨진 라리사 등이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 광고 전속을 위해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라리사, 나레스트, 뷰피플얼짱몸짱클럽, D2C, 임성례 한복, CF성형외과, 모다랩,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회 참가접수는 www.koreafirstbeauty.com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