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편의 뮤지컬 같은 감동적인 무대 '기립박수'(나름가수다)

기사 등록 2012-01-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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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정형돈이 한편의 뮤지컬과 다름없는 감동적인 무대로 화려함을 뽐냈다.

1월 7일 방송된 MBC 연말특집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참가자 중 최다인원인 13인의 앙상블과 함께, 메밀리아 공주를 위해 신비의 간장을 찾아나서는 ‘영계백숙’을 한 편의 뮤지컬로 선보였다.

그의 무대를 본 청중 평가단은 기립한 뒤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그의 무대를 본 ‘무한도전’ 동료들은 “눈물이 날 뻔했다. 최고의 무대였다” “그 곡을 그렇게 멋있게 소화할 수 있을까. 깜짝 놀랐다”고 평을 남겼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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