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친, 샤이니 태민과 인연?

기사 등록 2015-08-02 15: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2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결혼 후 아내와 신혼생활을 시작했던 추억이 가득한 혜정이의 할아버지 댁에서 조가네 3대가 모였다.

'아빠를 부탁해' 출연 후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일화를 공개한 할아버지는 샤이니 태민의 할머니와 동창사이임을 공개했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조재현은 “태민이 할머니와 별일 없었냐”는 재현의 장난스런 질문에 “그건 여기서 얘기하면 안 된다.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다!”고 답해 가족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혜정이가 자신이 아닌 이경규에게 쌈을 싸줘 폭풍 질투를 한 조재현은 이날도 혜정이 장어쌈을 싸기 시작하자 바짝 긴장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조재현은 “그날 이후 쌈 트라우마가 생겼다. 누가 쌈만 싸면 쳐다본다.” 며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이에 딸 혜정은 “아빠가 누구 만날 때 마다 경규형 쌈 싸줬다고 말한다. 뒤끝이 있다. 그런데 질투하는 게 귀엽다” 며 뒤끝 작렬 아빠에게 장난을 치는 귀여운 딸의 속내를 공개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시청 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