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벨리즈 편, 내 능력 다 보여줬다"

기사 등록 2013-07-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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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 캐리비언 벨리즈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7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사실 겁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 나미비아 때는 새로운 부족을 만났을 때도 무서웠고, 낯설었다. 그래도 9번째를 하다보니 그동안 많이 배운 것 같다"면서 "아마 이번 벨리즈 편이 가장 최고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이제껏 배워온 내 능력을 끝까지 보여준 편도 이번 벨리즈 편이다. 내가 직접 촬영했지만, 기대된다"면서 "가기 전에 스카이다이빙 65번 하고 66번째를 그곳에서 점프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는 준비 시간도 가장 길었다. 돌아왔을 때 아쉬운 것이 없었다는 것이 이번 벨리즈 편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은 족장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 등이 출연한다. 생존과 원주민과 공존코드를 넘어 '극기'를 주제로 삼았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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