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크릿, '상처 입은 겨울 여자'의 관능미 넘치는 무대

기사 등록 2012-12-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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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시크릿이 기존과는 다른 '상처 입은 겨울 여자'로 변신, 슬픔 속에 관능미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은 12월 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을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신선한 장르와 함께 12인의 댄서와 '그림자 안무'를 선보였다. 무표정한 시크릿과 이들의 감정을 대신해주는 '그림자' 안무팀의 조합은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토크 댓'은 마이너 코드의 프렌치 일렉 스타일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시도, 메인 보컬 송지은을 위시한 전효성, 한선화, 징거 등 모든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기존의 시크릿이 보여줬던 밝고 당당했던 느낌과는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넬, 신혜성, 동방신기, 손담비, B1A4, 양요섭, 에일리, 보이프렌드, 주니엘, 100%, 달샤벳, 걸스데이, EXCITE, 스피카, 시크릿, 김종국, 빅스타, 디유닛, 더 씨야, 가비앤제이, 용감한 녀석들, 투빅, 하이니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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