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정민, "내 노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근황 전하며 완창할 기세 뽐내

기사 등록 2015-10-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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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선우영 기자] 트로트 계의 '섹시 디바' 조정민이 '해피투게더'에서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노래 '살랑살랑'을 완창하겠다는 패기를 과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영과 함께 트로트 가수를 대표해 출연한 조정민은 방송 초반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노래 '살랑살랑'을 소개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자 조정민은 MC와 게스트들의 온갖 리액션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멈추지 않고 끝까지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원래 리액션이 있으면 잦아들 법 한데 역시 신인이라 패기가 남다르다"고 조정민을 칭찬했다.

특히 조정민과 홍진영은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외에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부족한 트로트 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정민과 홍진영 외에도 조영구, 노현희, 윤택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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