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일렉트로보이즈 '비가 와', 내 생애 최고의 곡"

기사 등록 2013-09-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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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ELECTRO BOYZ)의 신곡 '비가 와'를 두고 "내 생애 최고의 곡"이라고 말했다.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는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비가 와'가 공개됐다. 이 곡의 작업을 진두지휘한 용감한 형제는 "내가 프로듀싱한 곡 중에 최고의 알엔비 힙합곡"이라고 극찬했다.

비가 와'는 장마철 비 내리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탄생된 곡이다. 용감한 형제와 작곡가 별들의 전쟁,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들었다. 비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추억하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라인에 차쿤의 애절한 보이스 컬러와 특유의 마부스, 랜디 랩이 세밀한 감정표현으로 연인과 이별의 아픔이 물씬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이다.

앞서 일렉트로보이즈는 효린, 백지영, 강민경(다비치)을 비롯해 케이윌, 이기광(비스트),나나(애프터스쿨) 까지 실력파 가수들의 피처링 조합을 통해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준 바 있는 일렉트로보이즈가 이번 신곡 '비가 와'의 피처링 없이도 음원 흥행을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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