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상승곡선 ‘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1-12-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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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전국 시청률 2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21.7%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한석규 분)은 밀본 세력을 붕당으로 인정하는 한편 파격적인 제안으로 밀본 세력의 와해를 일으켰다. 또 한글유포에 힘쓰는 소이(신세경 분)와 백성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처럼 ‘뿌리깊은 나무’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동시간대 방송되는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 흥행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영광의 재인’은 14.6%, MBC ‘나도 꽃’은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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