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김소연, 치밀한 검거 작전 시작

기사 등록 2013-09-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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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준기와 김소연이 극중 김혜옥과 조민기를 모두 잡기 위한 계책을 펼쳤다.

9월 25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과 박재경(김소연 분)이 조서희(김혜옥 분), 문일석(조민기 분)의 검거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산은 조서희에게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으며 이후 바로 문일석을 찾아가는 조서희의 모습을 목격했다.

장태산은 조서희와 문일석에 대해 "사람들은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우습게 여긴다. 나는 그들 앞에서 그림자였다"라며 쌓였던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장태산과 박재경은 이틀 안에 문일석과 조서희를 잡을 계획을 세웠다.

장태산은 박재경에게 문일석이 황대준(김법래 분)과 함께 다니는 사실을 들어 문일석 대신 황대준을 범인으로 몰 것을 제안했다. 그는 문일석이 황대준을 범인으로 몰도록 만들어 황대준이 배신감을 느끼게 해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재경은 형사들이 황대준을 범인으로 몰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장태산은 제2의 디카를 만들면 조서희도 잡을 수 있음을 들어 자신이 조서희와 만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장태산은 황대준의 차에 침입해 오미숙(임세미 분)을 그가 죽였다는 위협을 가했다. 이를 통해 장태산은 황대준을 계획대로 몰아가며 하나씩 일을 진행시켰다.

이처럼 장태산과 박재경은 문일석, 조서희를 긴박하게 몰아붙이려고 계획을 세우며 행동에 나선 가운데 과연 마지막 이틀 안에 이 일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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