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9일 홍콩서 첫 팬사인회 개최

기사 등록 2016-11-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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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곽동연이 오는 9일 홍콩에서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3일 오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에 "곽동연이 오는 9일 홍콩에서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팬사인회 규모는 처음이니만큼 대규모까지 기획하고 있지는 않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인터뷰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홍콩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동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을 통해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호위무사이자 죽마고우 김병연 역을 맡아 대의와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 연기를 진중하게 열연했다.

해당 드라마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규모로 확장되며 곽동연을 찾는 해외팬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진 것. 앞으로 그의 다양한 해외 활동이 예상되는 바이기도 하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첫 회 8%에서 시작, 최고 시청률 23.3%까지 치솟으며 KBS 드라마 시청률의 역사를 또 한 번 기록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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