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2월 13일 특별 GV 개최...김태윤 감독-박상규 기자 참석

기사 등록 2017-02-07 15: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측이 오는 2월 13일 김태윤 감독과 박상규 기자가 함께하는 특별 GV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특별 시사회에서는 '재심' 상영 이후 '재심'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태윤 감독과,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을 세상에 알린 박상규 기자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개봉 전 미리 만나는 기회는 물론, 감독과 기자 모두 진심으로 임한 '재심'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재심'은 '진심패키지'로 더욱 특별한 스토리펀딩을 진행 중이다. 스토리펀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심' 스토리펀딩 캠페인에서는 영화의 줄거리는 물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부터 발단한 '재심'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재심' 스토리펀딩은 후원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진심패키지'라는 이름의 '재심' 굿즈는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특별 소장용 미니포스터 3종, '재심'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트 3종,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믿음과 진심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예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재심' 스토리펀딩 캠페인은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오는 2월 15일 개봉.

(사진 = 오퍼스픽쳐스)

 

박수정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