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쥬얼리 예원 "ZE:A 동준을 남편으로 맞을줄은..."

기사 등록 2013-0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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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남성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연기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부부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예원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예원은 “동준을 처음 봤을 당시에는 굉장히 어린 느낌이었다”며 “그런데 ‘출발 드림팀’이나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고, 또 다른 면을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남성다운 매력을 느꼈지만, 부부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하지만 연기를 할 때는 감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촬영 후에 흔들리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동준과 예원은 ‘사랑과 전쟁2’가 방송의 전환점을 맞이하고자 마련한 아이돌 특집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각각 27세 남편 서민재와 25세 아내 유은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3월 8일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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