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젤로, 똘망 눈빛+러블리 헤어 '新도우너 등극'

기사 등록 2013-08-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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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젤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한 사진으로 새 별명을 얻었다.

최근 발표된 세 번째 미니 음반 '배드맨(BADMAN)'으로 아이튠즈 힙합 음반 차트와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 등 국내외 음악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에이피 멤버 젤로는 지난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젤로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 우윳빛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펑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펌 헤어를 한 채 특유의 크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다 보고 있는 모습. 젤로의 야무지게 다문 입매와 귀여운 헤어펌은 마치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의 도우너를 연상하게 만든다는 평도 있다.

팬들은 9000 여 회를 훌쩍 넘는 리트윗으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것은 물론, 도우너의 사진과 젤로의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귀여운 젤로의 매력을 담은 닮은꼴 등장에 호응을 표했다. 특히 콘서트 당일 새벽 깜짝 공개한 이 사진은 편한 민소매 차림에 목에 걸려 있는 인이어로 콘서트 리허설 중임을 짐작하게 해 전 세계 팬들의 응원 역시 쏟아졌다.

한편 비에이피는 지난 17, 18일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뽐내 찬사를 받았으며 계속해서 신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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