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절친 휘성-김태우, 첫 듀오 콘서트 개최

기사 등록 2011-07-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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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요계의 절친 가수 휘성과 김태우가 첫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1일 “오는 8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휘성과 김태우의 첫 듀오 콘서트 ‘2011 TWO MAN SHOW – SOUL TWIN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이 비슷한 두 사람이 가수라는 삶과 인생의 중반에서 잠시 재정비,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 보자는 공통의 목표를 잡았다”라며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혼자가 아닌, 소울(Soul)이 맞는 친구와 함께라면 인생의 거친 길이 더 이상 두렵고 힘겹지만은 않을꺼라는 생각에서 본 콘서트를 기획,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휘성과 김태우는 가요계의 알려진 절친으로, 둘 다 흑인 음악의 소울을 아끼며 뛰어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혀 왔다.

특히 휘성과 김태우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은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파워풀하고 느낌 있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휘성과 김태우의 첫 듀오 콘서트 ‘2011 TWO MAN SHOW – SOUL TWINS’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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