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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가야금 병창부터 꽹과리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재능 발산

기사 등록 2015-10-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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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병창과 꽹과리 연주를 선보였다.

이하늬는 지난 9일 '제 3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 무대에 올라 가야금 병창부터 꽹과리 연주까지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하늬는 '의정부 가야금 축제' 무대에서 '노래하는 동행'을 주제로 어머니 문재숙(현 이화여대 교수)의 문하생들과 함께 가야금 연주에 판소리 곡조를 덧붙이는 '가야금 병창'으로 '명기명창'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가야금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하게 악기를 체크해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본 무대에서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가야금 연주를 선보여 "역시 이하늬"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배우 이하늬는 현재 연기 활동은 물론 가야금 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 '로봇, 소리'의 쵤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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