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서 '흥행유전'터졌다 '개봉4일만에 135만, 1위'

기사 등록 2011-08-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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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영화'7광구'가 개봉 4일만에 매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4일 개봉한 '7광구'는 주말동안 관객 83만 3334명(전국기준)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5만 468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광구'는 개봉 3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박스오피스에서도 앞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 3D영화라는 타이틀 외에도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등 화려한 스타캐스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이례적으로 개봉 지연까지 해가며 최종 편집작업을 했던 노력이 통한 것.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누적관객수 233만 5407명을 기록하고 있는 '퀵'이, 3위는 누적관객 247만 9521명을 모은 '고지전'이 각각 차지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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