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자체 최고 시청률, 20%대 눈앞

기사 등록 2011-11-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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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SBS 월화 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전국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이 기록한 17.5%보다 1.7%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파혼 선언으로 갈등을 겪는 양쪽 집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형은 향기(정유미 분)에게 결혼식 당일 식장에 나타나지 않을 것을 핸드폰 문자를 통해 예고했다. 이에 양쪽 집안은 발칵 뒤집혀졌다. 결국 두 사람은 파혼에 이르게 됐지만 향기는 끝까지 지형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을 지켜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포세이돈’은 8.9%, MBC ‘계백’은 11.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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