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레이싱걸 이미지 벗으려 노출 의상 피해” 오열

기사 등록 2012-01-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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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오윤아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오윤아는 1월 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현대 무용을 배우고 싶었는데 레슨비를 내지 못해 결국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특히 오윤아는 “배우 데뷔를 준비할 당시 레이싱 모델의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는 의상은 무조건 피했다”고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칠 줄 모르는 그의 눈물에 개그맨 김영철은 휴지를 뽑아주며 달래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출산 후 완벽한 바디라인을 되찾은 관리비법, 배우로서 바쁜 스케줄과 육아를 병행하는 노하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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