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38 사기동대' 서인국 "캐릭터,소재가 모두 마음에 들어 출연결정"

기사 등록 2016-06-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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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의 강점과 자신이 느끼는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답했다.

이날 서인국은 작품과 캐릭터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냐는 본지의 질문에 "내가 처음 봤을때 매력을 느껴서 선택했다.양정도라는 캐릭터 자체도 좋았지만,드라마의 소재가 주는 극적인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38 사기동대'의 강점에 대해서는 "세금 징수라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우리의 삶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고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풀어냈다"라며 "통쾌하면서도 따뜻함이 드러나는 복합적인 면이 있다"라고 작품의 분위기를 전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6월 17일 오후 11시 첫방송.

(사진=OCN)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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