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지현우에 분풀이 "'송곳'에 밀렸다"

기사 등록 2015-10-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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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드라마 ‘송곳’의 영향으로 ‘톡투유’의 편성이 변경된 가운데 김제동이 분풀이했다.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는 드라마 ‘송곳’의 주인공 지현우와 웹툰 원작자 최규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제동은 ‘송곳’이 금토드라마가 아닌 주말드라마로 편성된데 관심을 나타냈다. 김제동은 “주말드라마면 우리 시간대에 방송되는 거 아닌가?”라며 당황했다. 그

이에 김제동은 PD를 향해 “그런데 이 사람들을 왜 부르나? 속도 없는 양반이다”라고 쏘아붙였다. 김제동은 또 “6개월을 ‘개그콘서트’ 드라마와 경쟁하는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드디어 궤도에 올랐다”라고 토해냈다.

이어 김제동은 지현우를 향해 “뭐 괜찮다. 소개해보라”고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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