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찰떡' 연기호흡 비법 공개

기사 등록 2011-07-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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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수목극 '시티헌터'의 이민호와 박민영이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4일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이어지는 배우들의 노력이 대단하다"며 "이민호, 박민영 등 배우들의 열정은 상상 초월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티헌터'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배우들의 이런 노력 때문인 듯하다"고 전했다.

'시티헌터'에서 이윤성(이민호 분)과 김나나(박민영 분)로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소형 캠코더를 이용해 서로의 연기에 대한 모니터링에 열중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둘은 촬영 틈틈이 매니저가 소형 캠코더로 직접 촬영한 내용을 보며 자신의 연기를 세심하게 관찰한다. 무엇보다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이러한 모니터링은 서로의 연기 호흡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의 특성상 한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에는 캠코더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고 다시 감정을 가다듬기도 한다.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연기에 대한 조언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나에게 돌진하는 진표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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