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이종석-김우빈, 합심하게 된 사연은?!

기사 등록 2013-01-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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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이종석과 김우빈이 의기투합한다.

1월 1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 중 날선 대립관계를 조성하고 있는 이종석과 김우빈이 나란히 책걸상을 나눠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오늘(1일) 방송 될 ‘학교 2013' 9회 방송의 한 장면으로, 그동안 한 시도 함께 있지 못할 만큼 마주하길 꺼려했던 흥수(김우빈 분)가 남순(이종석 분)과 합심하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두 사람이 이렇게 군말 없이 서로를 도울 수밖에 없는 데에는 누군가의 특별한 계략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더욱 궁금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회 방송 말미에서는 오정호(곽정욱 분)의 함정을 알게 된 흥수가 남순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게 되면서 함께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그려졌던 바, 상처로 얼룩진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씩 호전되어가는 것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남순과 흥수가 합심하는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또한 두 사람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칠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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