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오윤아, 강지환과 은밀한 눈빛 소통

기사 등록 2013-03-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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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오윤아가 강지환과 술을 마시며 애인 박상민에 대한 고민을 털어났다.

오윤아(은비령 역)는 3월 23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강지환(이차돈 역)과 함께한 술자리에 은밀한 분위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령은 황해신용금고 회장 취임 파티에 차돈을 초대했다. 차돈은 비령과 세광의 사이를 물어보지만 세광은 "우린 그냥 사업파트너다"라며 단숨에 관계를 정리했다. 이에 마음이 상한 비령은 자리를 옮겨 차돈과 술자리를 이어갔다.

배신감을 느낀 비령은 세광의 섭섭한 마음을 차돈에게 이야기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차돈은 "연인보다 친구가 필요하네요"라며 위로했고 비령은 "내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었요?"라 되물었다.

야릇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택시 안에서 차돈이 "오해 하지 않겠다고 하시면 어깨를 빌려드리겠다"라며 비령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만들었다.

한편 재규는 복화술(김수미 분)의 힘을 얻기 위해 아들 혁(도지한 분)에게 재인(황정음 분)을 꼬셔 결혼까지 하라고 강요해 세광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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