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병원' 류현경, 단체 사진 속 존재감 과시 '센터현경'

기사 등록 2011-12-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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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류현경이 단체 사진 속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MBC 측은 지난 12월 16일 토요드라마 '심야병원' 홈페이지에 배우들의 개인 사진 및 감독과 찍은 사진,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두 모여 찍은 단체 사진 등을 공개하며 마지막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중 수술복 위에 흰 의사 가운을 걸친 류현경의 모습은 극중 캐릭터 홍나경의 캐릭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류현경은 자신의 사인을 들고 브이를 하거나 사인지를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 케이크 앞에서 윤태영, 유연석, 배슬기, 감독 및 스태프들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연출한 사진에서도 류현경표 환한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단체 사진에서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컬러의 의상을 입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한 가운데에서 흰 의사 가운 덕에 단연 눈에 띄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돋보이는 그의 모습에 '센터현경'이라는 호칭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경씨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정말 잊지 못할 겁니다. 좋은 드라마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심야병원'에서 홍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류현경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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