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구]첫방 '보고싶다'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
기사 등록 2012-11-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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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욱 기대되는 이유를 공개했다.
11월 7일 오후 첫 방송하는 ‘보고싶다’는 첫사랑의 설레는 순간과 이별의 아픔을 다루며 올 가을, 안방극장에 감성 가득한 정통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예고편을 통해 ‘보고싶다’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있는 현 시점에서, 이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를 알아봤다.
# 박유천-윤은혜 주축, 탄탄한 라인업 구축
‘보고싶다’는 탄탄한 스토리를 뒷받침할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유천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MBC '미스 리플리', SBS '옥탑방 왕세자' 등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과시,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 윤은혜는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그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왔던 쾌활하고 발랄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애잔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제는 소년에서 남자가 된 유승호와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장미인애는 ‘보고 싶다’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아울러 전광렬, 도지원, 한진희, 송옥숙, 차화연, 김선경 등으로 이어지는 조연라인은 ‘보고 싶다’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역스타 여진구와 김소현은 ‘국민 드라마’로 불리웠던 ‘해를 품은 달’에서 못 이룬 사랑을 ‘보고 싶다’에서 다시 한 번 이어가며 첫사랑의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과 애절함을 전하게 된다.
# ‘착한 드라마’ 문희정 작가, ‘감성 연출’ 이재동 PD의 만남
‘보고싶다’는 가슴을 울리는 문희정 작가의 ‘착한 필력’과 이를 따뜻하게 풀어내는 이재동 PD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문희정 작가는 그동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 등 착한 드라마를 집필하며 그 필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이재동 PD는 '보고싶다'는 '단팥빵' '고맙습니다' 등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품들을 연출해왔다.
‘보고싶다’는 인간이기를 거부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원치 않는 이별로 상실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남은 자의 지독한 슬픔과 그 치유 방법을 다루고 있다.
문희정-이재동 콤비가 그려낼 따뜻하고 절절한 이야기는 올 가을, 안방극장의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정통 멜로드라마로, 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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