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히스토리, 완벽 가창력-무대매너 '대형 신인 탄생'

기사 등록 2013-05-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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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신인 그룹 히스토리가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스토리는 5월 10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펼쳐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드리머(Dreamer)'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아이유의 목소리가 담긴 독특한 도입부와 완벽한 호흡의 코러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흡입력 강한 무대를 선사했다.

'드리머'는 국내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얼터너티브 그룹을 지향하는 히스토리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운명처럼 다가온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가가는 매력적인 다섯 남자의 꿈같은 스토리를 그린다. 또 드럼과 타악기의 강렬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씨스타, 포미닛, 시크릿, 박재범, 비원에이포, 유비트, 린, 서인국, 주니엘, 케이윌, 티아라엔포, 비투비, 엠아이비, 나인뮤지스, 씨클라운, 홍대광,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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